솔직히 처음에 그냥 제목만 봤을때는 일본 NHK방송을 선전하는 걸로만 알았다.. 아니!! 왜 생뚱 맞게 일본 방송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지!?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NHK는 방구석 폐인을 뜻하는 말... 13화까지 받아놨지만 아직.. 2화까지 밖에 못본 상태여서 어떻다고 말하긴는 좀 어렵다고 생각된다. 2화까지 본 상태로 말하자면 볼만 하다는 것이다.. 뭐... 방구석 폐인이면 좀 더 뚱뚱하고 지저분 하고 그런 사람을 떠올릴텐데 애니에선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만 명심하고 보기로 하자..
쓰르라미 울적에를 보았습니다. 게임도 있다는데 게임은 안해보고 그냥 에니메이션으로 만 접했습니다. 들어 보니 게임은 파트가 더 많다는군요. 쓰르라미 울적에 같은 게임은 잘 접하지도 않고 좀 지겨워 하는 편이라 게임은 도저히 손을 못 대겠습니다-_-; 화수로 3편씩해서 파트가 나눠지 더군요.. 처음에 보면 볼 수록 이게 어떻게 된건가..? 모지.. 죽었던 애가 또 나오네? 했는데 계속 보다보니깐 왜 그런건지 차츰 알게 되더라구요. 케릭터가 오니가 씌일때 표정이 참.. 무섭게 보일려고 한거 겠지만 좀 맘에 안들더군요.
뭐.. 저런 표정 덕분인지 가끔 섬짓 할때도 있지만요..;;
호러라고 해도 내내 암울하고 살인만 일어나는건 아니고 가끔 활기 발랄한 장면도 많이 나옴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오니가 씌이고... 오야시로의 저주가 나올때 쯤이면 분위기가.. 자세한건 직접 애니메이션을 보시기 바랍니다^^ 총 편수는 2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