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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센스를 달아봤습니다.. 솔직히 블로그는 자주 안하고.. 약간 귀찮음이 많은 성격이라.. 달까 말까 고민하다 그래도 1년에 조금이라도 들어오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결국엔 신청했는데 메일이 왔네요.. 그래서 한번 달았습니다.

 에드센스 달기전에 이리저리 살펴봤는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에드센스 더군요..;; 젤 탈이 많은게 다 퍼온걸로 도배를 몇백건씩해서 갱신을 자주 하는 블로거..

 질보단 양이다! 라는 생각으로 하루에 몇십건씩 포스팅을 해서 자기 블로그에 오게 만드는 방법 등등.. 저런 치사한 방법만 아니면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자기가 좋은 글써서 본사람이 유익한 정보가 됐다면 광고한번 클릭해주는것도 생각해보니 나쁘진 않다고 생각되네요..

저야 일주일에 얼마나 포스팅할지는 모르지만.. 그냥 달아놓기로 했습니다..!!^^

근데 뭐 보니깐 부정클릭(자기자신이 클릭, 한사람이 광고를 여러번 고의적으로 클릭)등등 하면 바로 짤린다는 이야기가 있던데-0- 아무리 살펴봐도 에드센스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겠군요..ㅠㅠ

어느날 걸려온 친구의 전화.. 여자 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한답니다. . 결혼날짜까지 다 잡아놓고-0- 자기를 도와 달라고 합니다..
 무엇을 할껀지 물었더니 하트를 만들겠답니다.. 우선 가게에 가서 양초를 샀습니다.. 그걸 가지고 초등학교로 Go.

 양초 긴거를 칼로 일일이 짜릅니다..하나당 3등분... 그다음.. 심지를 보이게 하기 위해 녹히거나 칼로 긁어 내서 심지를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무려 .. 180개.. 그리고 운동장에 하트를 그리고 그위에 초를 세웠지요..

 친구가 여자친구를 데리러 간답니다.. 그 안에 마무리 작업을 저와 두명의 도우미가..ㅠ_ㅡ
여자 친구하고 올라온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시간에 마추기 위해 열심히 불을 붙이고.. 길목에도 불을 붙이고 오는길에 핫도그 폭죽(?)에 불을 붙이고 열심히 안보이는곳으로 튀었습니다..

프로포즈 끝난시간 ... 단 1분.. -_-;;
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 하하..
그 사진이 바로 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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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익스플로러(IE6)을 쓰다가 정말 도저히 못써먹겠다 싶었다..
잦은 오류.. 게다가 이상하게 IE창 두개만 띄우면 스크롤 내릴때 뚝뚝 멈추질 않나..
그것도 아니면 응답없음이 뜨질않나.. 아무튼 이상 야릇하게 짜증만 났다. 딜레이도 많고..
검색을 통해 여러가지 별의 별 방법을 다써봤다.. 플래시가 좀 많은 사이트에선 플래쉬가 끝나고 다시 시작할때 화면이 멈춘다..(예를 들어 네이트 문자보내기 창..)

결국 이것저것 검색을 하다 파이어폭스(FF)란걸 알게 됐다.. 혹시 IE기반이 아니니깐 잘될려나 라는 한가닥의 희망을 걸고.. FF2.0.1한글판 버전을 깔고 .. 이러저래 확장 플러그인 몇개를 깔고 잘썼다.. ActiveX을 원천적으로 아예 안쓰니 우리나라 ActiveX를 쓰는 사이트는 사용할수 없고.. 사용을 못하니 금융관련된 일이나 몇몇사이트는 이용 불가. 몇몇 사이트는 제대로 화면이 안나타남.. 물론 이러한 문제는 IE TAB이라는 확장 기능으로 해결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좀 쓰다가 나타난 문제.. 이상하게 블로그에 화면에 줄이 가있는 것이었다. 참 답답할 노릇.. 도데체 무슨 문제인지 알수가 없다.. 다시 깔아보기도 했다.. 근데 이상하게 다른컴에선 안그런다. 내컴에서만.. ㅠ_ㅜ

결국... 삭제... 혹시나 하는 마음에 IE7을 다운 받아 설치.. FF쓸때 쓰던 마우스체스쳐기능이나 문맥같은건 IE Toy라는 프로그램으로 대충 해결했다. IE7에는 탭기능도 생겨서 나름 FF와 비슷하게 쓸수 있었다. 그러나 웬걸... 블로그에 댓글 펼칠때나.. 기타.. 어떤 글에 목록들을 펼칠때 딜레이-_-;;;
아... 환장해 버리겠다..

 그나마 괜찮은 파이어폭스로 다시 깔아야겠다.. 적어도 딜레이 발생은 안하니..
 웹서핑에 방해받는 요소들... 싸그리 없어져 버려라!! ㅠㅠ